[중국 증시]상하이지수 약세 지속…FOMC 경계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7 16: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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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시중에 1200억위안 유동성 공급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투자자들의 관망심리에 소폭 하락했다.

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7%(11.03포인트) 내린 2953.67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발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했다. 최근 발표되는 경기 지표들도 개선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내놓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란 의견도 관망세를 북돋았다.

다만 인민은행이 이날 역시 시중에 1200억위안(약 22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상하이지수 <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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