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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K텔레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의 안전·소통·학습 기능 등을 제공하는 초등학생 스마트폰 필수 앱 ‘쿠키즈’를 3일 출시한다.
부모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부모용 쿠키즈앱을 통해 자녀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경 500m~2㎞ 이내에서 설정 가능한 ‘안심존 기능’을 통해 자녀가 설정 지역을 벗어날 경우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알람을 보낸다.
자녀는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 스마트폰 전원버튼을 7회 눌러 부모에게 SOS 알람을 보낼 수 있으며, 이후 부모의 스마트폰을 통해 3분 단위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부모는 앱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을 ‘자유모드’와 ‘열공모드’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자녀 스마트폰 이용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열공모드에서 자녀는 부모가 사전에 허용한 앱만 사용할 수 있다.
쿠키즈는 자녀의 스케줄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부모가 앱을 통해 자녀의 일정을 공유하고 학습·생활과 관련한 미션을 줄 수 있으며, 미션 달성 시에는 칭찬 쿠폰·스티커를 선물하는 등 자녀의 규칙적인 생활을 위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자녀들은 EBS 프로그램 약 450편과 매일 3편의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는 ‘쿠키즈TV’를 시청할 수 있다. 쿠키즈TV는 과학동영상 와이(Why)·핑크퐁·지니키즈 등 자녀가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녀용 쿠키즈 앱에는 만 18세 이하 SK텔레콤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부모는 본인이 이용하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부모용 쿠키즈 앱에 가입해 자녀의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14년 7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키즈폰을 쿠키즈 워치로 상품명을 변경하고, 부모와 자녀의 생활에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 쿠키즈로 통합할 예정이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키즈 전용 생활가치 통합 플랫폼 쿠키즈를 통해 부모와 자녀 고객에게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SK텔레콤은 다양한 세부 고객군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가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SK텔레콤은 키즈 전용 애플리케이션 '루키즈'를 출시하고 T키즈폰도 루키즈폰으로 명칭을 변경한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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