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우즈벡서 안질환 의료캠프 진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9 17: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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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라 지역 내 안질환 환자 700여명에 무료 안질환 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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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대우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 종합병원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캠프 기간 동안 포스코대우는 부하라 지역 내 백내장, 시력저하, 소아안과 질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7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과 진료와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캠프가 열린 부하라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서쪽으로 670㎞가량 떨어진 도시로 포스코대우는 이 지역에서 면방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부하라 면방법인 직원 20여명은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대우와 비전케어는 2014년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을 시작으로 타쉬켄트·부하라 지역에서 올해까지 총 4번의 의료캠프를 개최해 약 2700여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안질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사진제공=포스코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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