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날, 뿌까와 함께 한강 아라호 타세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6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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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유람선 아라호, 자전거 특별이벤트 참가 모집
△ 뿌까_참고_사진_(7).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한강 유람산 아라호와 자전거를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어린이날 당일 2회로 캐릭터 '뿌까'가 어린이들을 한강 아라호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뿌까 아라호는 이날 한강의 역사와 생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여의동 임시선착장을 출발해 밤섬, 선유도공원을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또 △뿌까 애니메이션 상영 △뿌까와 추억 만들기(포토존) △풍선불기 △페이스페인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4인 이하 가족이며, 안전을 고려해 회차당 선착순 70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알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에서는 '봄꽃 자전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한강사업본부는 어린이날 당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족이나 연인, 친구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6~9세)자전거 체험, 자전거 라이딩 체험, 2인용 자전거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 자전거 라이딩 체험은 단거리와 장거리로 코스별 체험이 진행되고 참가자는 개인 자전거를 가지고 와야한다.

또 2인용 자전거 체험은 연인, 가족, 친구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동호대교까지 왕복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완주 후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02-406-5869)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유람선도 타고, 자전거도 타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계기로 '한강 아라호'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한강 관광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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