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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jpg |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에셋증권은 28일 '기아차'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24% 증가한 12조6000억원, 6340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예상치를 20%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고가 모델 위주의 판매믹스 개선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실적 호조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양호한 신차효과를 기반으로 판매 대수가 65만대를 기록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최근 3개월간 기아차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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