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송중기가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차태현을 응원하고 나섰다. 차태현과 빅토리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개봉을 앞두고서다.
'엽기적인 그녀2'는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 분)이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와 결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차태현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이어 주인공 견우로 활약한다.
송중기는 견우로 돌아온 차태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응원 영상에서 "차태현 형의 동생으로서 후배로서 (그가 출연한) 많은 영화를 봐왔지만, 오랜만에 (차태현이) 견우 캐릭터를 만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엽기적인 그녀2'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엽기적인 그녀2'가 개봉하면 저도 극장에서 보도록 하겠다. 여러분도 '엽기적인 그녀2'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차태현과 빅토리아가 열연한 한중 합작영화 '엽기적인 그녀2'는 오는 5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송중기가 차태현과 빅토리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2'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했다. 사진은 해당 영상 캡처. <사진제공=신씨네, 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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