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목표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9 0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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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jpg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에셋대우는 29일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김현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일회성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유입이 예상과 차이를 보이면서 당초 전망을 크게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92만9000원에서 8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하향 조정한 목표가는 자산 가치와 신약 가치를 합산한 것"이라며 "투자포인트는 파이프라인 개발 진전에 따른 신약 가치 부각, 파이프라인에 있는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추가 기술수출 등에 기대를 건다"고 분석했다.최근 3개월간 한미약품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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