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YG엔터, 8년만의 세무조사에 주가 하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2 09: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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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1.9%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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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YG엔터테인먼트가 8년만에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 대비 1.87%(800원) 하락한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의 자회사인 YG 플러스도 2.42%(75원) 떨어진 3070원에 거래 중이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YG의 해외 자회사와 관련해 세금 포탈여부가 있는지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YG에 대한 세무조사는 지난 2008년 이후 8년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2NE1(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회사다. 양현석 대표는 YG 상장 주식의 23.38%(382만 903주)를 보유하고 있다.YG엔터테인먼트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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