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쌀 발효 탄산酒 '아이싱 청포도·캔디소다' 2종 선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7 17:28:13
  • -
  • +
  • 인쇄
△ 국순당_신제품_아이싱_청포도,_캔디소다_이미지.jpg

(서울=포커스뉴스) 국순당은 27일 '아이싱 청포도'와 '아이싱 캔디소다'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쌀을 자연 발효한 술에 청포도 과즙과 소다를 첨가한 후 슈퍼쿨링(super-cooling)을 통해 '급속냉각숙성'한 한국형 RTD(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제품)이다.

'아이싱 청포도'는 청포도 과즙을 넣어 청포도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싱그러운 청포도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가득 느낄 수 있다.

'아이싱 캔디소다'는 시원하고 상쾌한 소다에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가볍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아이싱 청포도'와 '아이싱 캔디소다'는 350ml 용량에 알코올 도수 3%로 주종은 기타주류에 속한다. 판매가는 대형마트 기준 1200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아이싱 신제품 2종은 알코올 도수를 기존 아이싱 제품보다 1도 낮춘 3도로 목넘김이 더 편하고 부드럽다"며 "용기형태는 기존 아이싱과 같은 캔으로 간편하게 휴대하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싱 자몽' 이후 젊은 세대를 사로잡을 현대화된 우리 술을 그동안 준비해 왔다"며 "한국형 RTD인 아이싱의 다양한 맛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순당은 지난 2012년 '아이싱 자몽'을 출시한 바 있다. '아이싱 자몽'은 월 평균 40만캔이 팔리며 국순당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다.'아이싱 청포도'(왼쪽)와 '아이싱 캔디소다'.<사진제공=국순당>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