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LPGA 유망주 '앨리슨 리' 후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5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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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십 계약 체결

재학 대학 UCLA엔

골프존 드라이빙 시스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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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골프존은 세계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유망주 앨리슨 리(Alison Lee)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일 가진 스폰서십 체결식에는 앨리슨 리를 비롯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골프팀 헤드코치 캐리 포시스(Carrie Forsyth)와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수석 디렉터 케빈 홉킨스(Kevin Hopkins), 골프존 미주유럽사업본부장 임동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골프존은 향후 2년간 '앨리슨 리'를 후원하게 된다. '앨리슨 리'는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 골프존 브랜드 패치를 상의에 부착하며, 골프존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도 참석한다.

골프존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이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골프존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앨리슨 리는 스폰서십 계약 체결 후 "글로벌 스크린골프 산업을 이끄는 골프존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골프존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이날 스폰서십 계약 체결과 함께 앨리슨 리가 재학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골프팀에 2개의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시스템을 지원하는 기증식도 가졌다.

이를 통해 앨리슨 리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GDR 시스템을 통해 배출되고 미국 전역에 GDR 시스템의 우수성이 입증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골프존은 캘리포니아주립대를 시작으로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소속 상위 5개 명문 대학 골프팀과도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존 미주유럽사업본부 임동진 본부장은 "GDR 시스템이 한국 골프 국가대표팀과 중국 골프 국가대표팀에서도 골프 훈련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며 "앨리슨 리와의 스폰서십 계약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GDR 시스템 지원을 기점으로 미국 시장 포함,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스폰서십을 체결한 후 앨리슨 리(가운데)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골프팀 헤드코치 캐리 포시스(왼쪽), 골프존 미주유럽사업본부장 임동진 본부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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