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6 1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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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포커스) 코스콤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구축․운용, 올 하반기 중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스콤은 이날 열린 ‘클라우드 오픈플랫폼 1.0 공식 런칭’에서 NIA와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생태계 선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파스-타의 구축․운용을 맡기로 했다.

‘파스-타’는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Platform as a Service'와 ’Thank you'의 속어인 ‘ta' 또는 한국어의 ’(개방형 PaaS에) 타‘(탑승)를 합친 명칭이다.

파스-타는 6가지 이상의 개발언어와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지원하며, 모든 소스코드가 공개 소프트웨어여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갖췄다는 게 코스콤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이날 MOU 체결식에서 “파스-타를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 침체되었던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코스콤이 구축․운용을 맡아 기쁘고 한국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왼)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오른쪽)(사진제공=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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