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株 안정적인 실적 성장으로…안티에이징 관련주 찾아야
NAVER 등 실적 성장주 관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관심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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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난 한 주(4월22일~28일)는 국내외 중요한 이벤트로 종목 접근도 그리 쉽지 않은 장세였다. 그러나 실적 성장이 지속되는 종목은 여전히 관심대상이다. 이번 한 주(5월1일~4일)도 산업과 종목이 함께 성장하는 분야는 여전히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주로 시장 참여자들은NAVER와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실적주를 꼽고 있다.
◆ 구조조정 산업…조선은 실적에, 해운은 자율협약에 방점
지난주(4월22일~28일) 증시 참여자들은 향후 산업 구조조정과 관련 큰 이슈를 가지고 있는 조선·해운업종을 주목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조선·기계업종을 다룬 '진정한 구조조정 목적은 경쟁력 제고에 두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통해 조선업은 구조조정보다 실적개선에 주목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조선업 구조조정은 한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르면 "현재 거론되고 있는 조선업 통폐합 전략은 실효성이 없고 실현 가능한 것도 아니어서 조선업 투자심리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실적호조세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을 주목했다.
또 현대증권에서 제시한 한진해운의 자율협약신청에 대한 채권 보고서도 관심 대상이었다.단기적으로 채권단들과 협상과정에서 대한항공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은 놓이게 될 상황변화를 주목하자며 채권시장에서는 우량물과 단기물 선호가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화장품 산업 안정적인 실적 성장으로…안티에이징 관련주 찾아야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이는 화장품 산업을 집중했다는 점도 눈에 띤다.
유진투자증권은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보고서를 통해 청춘을 유지하는 것은 '관리'영역에 포함되며 안티에이징 시장을 중심으로 화장품산업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국내 화장품업체들은 안티에이징(Anti-aging)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확대와 유통채널의 확대, K-beauty 인기 상승에 의한 중국 코스메틱 시장 점유율 확대로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망주로는 '아모레퍼시픽'과 '뉴트리바이오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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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5개 브랜드를 이미 중국에 안착시킨 브랜드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미국·호주·중국에 건강기능식품 공장 설립을 단계별로 진행 중으로 올 2016년 56%의 해외 매출비중을 예상하고 있다.
◆ NAVER 등 실적 성장주 관심…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관심 계속돼
이번 주(5월1일~4일)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 성장이 가능한 종목들이 증권사 추천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여러 증권사들이 주목하는 종목이다. '후' 브랜드에 이어 'SU:M 37' 매출 비중 10% 이상, 추가 브랜드 탄생 기대와 신뢰감이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도 실적 기대와 색조 브랜드 인수 가능성으로 관심 대상이다.
1분기 모바일 광고 시장 성장을 보여준 NAVER도 추천 받았다.기대 이상의 실적과 플랫폼 런칭에 따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도 현대엘리베이터, LG상사, 현대제철 등도 관심주로 꼽혔다.
코스닥에서는 중국에서 성장 기대가 커지는 전기차 관련주 엔에스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한올바이오파마와 기가레인이 증권사 추천을 받았다.지난주(4월22일~28일) 증시 참여자들은 향후 산업 구조조정과 관련 큰 이슈를 가지고 있는 조선·해운업종을 주목했다(자료제공=에프앤가이드)현대중공업 지난 3개월간 주가 흐름(차트출처=네이버금융)한진해운 지난 3개월간 주가 흐름(차트출처=네이버금융)유진투자증권 화장품산업 보고서(자료출처=유진투자증권)이번 주(5월1일~4일)는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성장이 가능한 거래소 종목들이 증권사 추천을 받았다(자료제공=각 증권사)네이버 지난 3개월간 주가 흐름(차트출처=네이버금융)이번 주(5월1일~4일) 코스닥에서는 기술력을 보유한 종목들이 증권사 추천을 받았다(자료제공=각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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