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용개선 앞장…'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1 0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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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소공2호점 직원 박민아氏가 받아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리아가 지난 2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한 '2016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근로청소년부문)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포상 수여식에서는 롯데리아 소공2호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민아씨가 수상자로 선발됐으며,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경덕 청장이 직접 수여했다.

'2016 근로자의 날 정부 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기업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박씨는 롯데리아 점포 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상위 5% 달성하고, 매장 홍보 포스터 제안으로 매장 매출을 증진시켜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롯데리아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근로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일家양득 협약식'을 진행했다.

2014년 12월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가맹점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준수 교육 운영, '롯데리아 아르바이트 10계명'을 동종 업계 최초로 제정해 운영하며, 근로자 권리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이번 수상으로 아르바이트생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2016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로 선발된 박민아씨(오른쪽)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경덕 청장과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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