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종합 스포츠채널 IB SPORTS와 골프 전문채널 Golf Channel Korea를 운영하는 ㈜아이비미디어넷(대표이사 김정환)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6'에서 올해의 스포츠미디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는 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 주최하고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14년 12월에 첫 개최된 시상식으로 급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스포츠마케팅 시장에 대한 가치 제고와 성장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미디어 부문 수상자 ㈜아이비미디어넷의 김정환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스포츠 마케팅 시상식에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09년 IPTV 최초의 스포츠 채널로 시작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에 대한 격려라 여기고 앞으로도 스포츠의 감동과 재미를 전달하는 스포츠 채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아이비미디어넷은 종합 스포츠 채널 IB SPORTS를 운영하며 IPTV, 위성방송 및 케이블 플랫폼 등을 통해 WWE, 대한야구협회 주관 아마추어 야구 대회, 종합격투기, 테니스, 연예인 야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미국 NBC-유니버셜 계열 Golf Channel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데일리 뉴스 프로그램인 Golf Central은 물론 다양한 골프 레슨 프로그램 및 대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Golf Channel Korea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멀티앵글 및 편파중계 방송과 시청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골프 양방향 중계방송 등도 시도한 바 있다.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6'에서 올해의 스포츠미디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아이비미디어넷 김정환 대표이사(왼쪽)와 시상자로 나선 용인대학교 전기영 교수. <사진제공=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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