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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굵직한 글로벌 이벤트를 앞두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5%(0.94포인트) 내린 2014.5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09%(0.65포인트) 오른 703.70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03% 상승한 2016.05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수는 기관의 팔자세에 장중 한때 201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26~2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앞두고 시장에 경계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3월 FOMC에서 연방준비위원회는 금리 인상 신중론으로 달러화 약세와 함께 신흥국 금융시장으로 자금유입을 촉진시켰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하락한 1만7439.30으로 마감했다.25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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