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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꿈만 같은 첫 단독 콘서트, 모든 게 I GOT7 덕분이다.”
그룹 GOT7(JB‧마크‧잭슨‧주니어‧영재‧뱀뱀‧유겸)이 꿈에 그리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의 마지막 날 공연을 앞두고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
유겸은 “믿기지가 않는다. 어릴 적부터 꿈이 가수여서 항상 TV로 선배들을 보며 꿈을 키웠는데 이렇게 직접 콘서트를 열게된 게 꿈만 같다”며 “이렇게 콘서트를 하는 것도 다 팬과 회사의 응원 덕이라고 생각한다. 꿈이 현실이 된 만큼 더 노력해서 멋진 퍼포먼스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마크는 “연습생부터 선배들의 콘서트 봤는데 그때마다 데뷔해 많은 팬 앞에서 콘서트를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팬들 덕분에 이렇게 큰 무대에서 콘서트를 처음 하게 됐는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고 더 오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잭슨은 공식 팬클럽 ‘I GOT7’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팬들도 각자 바쁜 생활이 있을 텐데 항상 우리를 보러와 주고 응원을 와준다. 공연장에서도 마이크 소리보다 응원소리가 더 크다. 그것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1위도 모두 I GOT7 덕이다. 여러분이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래오래가자. I GOT7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주니어는 “연습생 때 2PM선배 콘서트를 보며 나도 데뷔해서 꼭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했던 게 5~6년이 돼 간다. 콘서트를 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정말 꿈같다. 이번 활동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팬 덕분이다.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테니 영원히 사랑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영재는 “다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즐겨줬으면 좋겠다. 모두 다 행복하게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뱀뱀은 “일단 첫 콘서트가 벌써 마지막이라 아쉽다. 하지만 투어는 이제 시작이니 기대하는 만큼 잘 할 거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한국에서는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다음에도 기회 있으니 많이 준비해 더 큰 곳에서 재미있게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갓세븐은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플라이 인 서울’을 개최했다. 3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그룹 GOT7이 꿈에 그리던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의 마지막 날 공연을 앞두고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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