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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하는 권오현 |
(서울=포커스뉴스)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부품 양대 축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직전에 대표이사 직을 맡았던 박동건 사장은 삼성전자 DS부문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사업 준비와 부품 사업의 핵심인 설비 및 제조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47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권오현 이사회 의장(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03.11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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