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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di_connected_mobility_concept_02.jpg |
(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 코리아는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우디 TT RS 쿠페와 로드스터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아우디 A4 L과 아우디 커넥티드 모빌리티 콘셉트 카도 함께 데뷔했다.
'아우디 TT RS'는 새로운 5기통 엔진으로 400마력을 뿜어내며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드라이빙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경량화 기술, 마찰저항의 최소화 그리고 증대된 동력 전달기술 등이 합해져 5기통 엔진이 한층 더 진보했다.
엔진의 최대 토크는 480Nm이며, 1700rpm과 5800rpm사이에서 발휘된다. 최고 속력은 250㎞/h이며 옵션에 따라서는 280㎞/h까지도 가능하다.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된 '뉴 아우디 A4 L'은 4.81미터의 길이와 2.91미터의 휠 베이스로 이전 모델보다 4㎝ 긴 전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넉넉한 차량 내부 공간으로 탑승자가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공차 중량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110㎏까지 대폭 줄였으며, 유선형 디자인을 통해 항력 계수는 0.23을 달성해 연료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이번 모터쇼에서 데뷔한 '아우디 커넥티드 모빌리티 콘셉트 카'는 스포티하고 다기능적인 이동성을 선보이며, 급속히 도시화 되고 있는 중국에 맞춤용 모델로 탄생됐다.
콘셉트 카 내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빠른 이동성을 계산해내고 계획된 시간을 염두에 두어 목적지까지 안내한다. 뒷 범퍼에 부착된 롱보드 배터리로 최대 12㎞를 이동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30㎞/h이다.아우디의 '아우디 커넥티드 모빌리티 콘셉트 카'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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