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기업 엔씨리테일그룹의 못된고양이가 '제 19회 2016 부산창업박람회(이하 2016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3일간 열리는 '2016 부산창업박람회'는 못된고양이를 포함 유통/서비스, 외식업, IT, 신사업, 건강/웰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못된고양이는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외식, 도소매, 서비스로 편중돼 있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드물게 도소매 업종에 속한다.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많지 않아 다른 아이템에 비해 경쟁이 심하지 않고 10대를 주 타겟으로 중저가 상품에 집중하고 있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못된고양이는 현재 전국에 130여 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창업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창업 문의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영남 지역에서 창업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부산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기 귀걸이 제품 교환권 증정을 비롯 브랜드 홍보, 창업 상담, 가맹점 유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는 창업 이후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최근 본사 내 창업지원센터를 구축, 다양한 창업 혜택과 가맹점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못된고양이 부산창업박람회 참가부스. 2016.04.29<사진제공=엔씨리테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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