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빙고 고가교·강변북로 연결로 개선공사 완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8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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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일산방향)와 서빙고로(한남동) 연결, 총 길이 102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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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30일 서빙고 고가교 및 강변북로 연결로 개선공사가 최종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서빙고고가교 및 강변북로 연결로개선공사'는 2011년 1월에 시작돼 지난해 10월말 임시개통했으며, 임시 가설 교량 철거와 강변북로(일산방향) 차로수 확대와 본선 종점부 공사가 마무리돼 5년만에 준공됐다. 길이는 총 1023m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빙고 고가교는 강변북로가 개통되면서 기능이 줄었음에도 강변북로와 서빙고로를 과도하게 점유해 교통정체를 유발했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강변북로 본선 차로수는 4차로에서 3차로로 감소됐던 일산방향 합류지점 구간을 4차로로 확보해 병목구간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빙고 고가교의 서빙고로 점유가 줄어들면서 한남동에서 보광동 삼거리 구간의 차로수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늘어났다.

서빙고 고가교는 구조물을 재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김준기 안전총괄본부 본부장은 "그동안 서빙고 고가교 및 강변북로 연결로 개선공사로 불편을 참고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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