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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하나금융투자는 29일 네이버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76만원에서 8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렸다"면서 "국내 모바일 광고가 공격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일본 '라인'의 광고가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날 네이버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68억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9372억8000만원으로 26.6% 늘었고, 순이익은 22.7% 증가한 1650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그는 "국내 광고는 검색광고 매출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광고 매출 확대로 전년 대비 21%,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최근 3개월간 네이버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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