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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28일 서울 영등포 여의도에 106번째 매장인 '바이올가(by ORGA)' 여의도점을 개장했다.
'바이올가'는 올가의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바이올가' 여의도점은 하루 유동인구 6만여명에 1만1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거대상권에 위치했다.
상권 내 주요 타깃인 3040세대수의 비중이 높고, 10세 이하의 영유아 비중도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지역이다. 또한, 오피스 지역이 다수 분포해 있어 5060세대의 비율도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올가는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 '올가맘(ORGA Mom)'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비타(Fullvita)' 코너를 특화했다.
특히 중산층 이상의 소규모 가정이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원스톱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올가 PB(자체 브랜드) 냉장·냉동 제품을 비롯 과일, 채소, 신선식품 등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올가는 '바이올가' 여의도점 개장을 기념해 다음달 2일까지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가 신규회원 가입자들에게 3대 선물이벤트를 실시, 휴대용 텀블러나 유기농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별로 주방세제, 유기농 황설탕, 아가베시럽 블루베리잼 등을 사은 선물로 준다.
또한 3·6·9회 방문해 제품을 구입한 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음달 1일까지 한정수량 초특가 행사로 풀비타 목사랑 도라지, 동물복지 유정란 등 매일 2가지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가 FC(가맹점) 사업 최경선 담당은 "'바이올가' 여의도점은 주거 밀집 지역임과 동시에 사무실이 다수 분포해 있는 거대 상권에 위치한 핵심 매장"이라며 "향후 바이올가는 핵심 상권에 매장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올가의 다양한 친환경, 로하스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가는 이번에 문을 연 바이올가 여의도점을 포함해 15개 직영점과 52개의 숍인숍(매장 내 매장), 39개의 바이올가 가맹점 등 총 10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바이올가' 여의도점 전경.<사진제공=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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