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풀무원녹즙_신선미(米)_2종_제품_이미지.jpg |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일일유통 브랜드 풀무원녹즙은 25일 국내 최초로 주문 후 바로 도정해 가정까지 냉장 배송하는 '신선미(米)'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선미'는 2~3인 가구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맛있는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냉장유통하고 소용량으로 포장된 것이 특징이다.
쌀은 상온 보관할 경우 쌀알이 서서히 깨져 고유의 맛이 떨어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선미'는 주문 후 도정하고 유통 전 과정에 걸쳐 5℃ 이하로 냉장 관리된다.
배송 시에도 냉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로 제작된 보냉 가방에 담겨 가정으로 배송된다.
주문 후 도정이 진행되고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3일으로, 정기 배송이 가능해 매일 갓 찧은 쌀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송 포장 후 장기간 상온 보관돼 유통되는 쌀보다 훨씬 신선하고 좋은 밥 맛을 유지한다고 풀무원녹접은 설명했다.
특히, 신선미는 농촌진흥청이 관리하는 225개의 품종 중 최고품질 품종에 해당하는 '하이아미'와 '진수미' 등 2종을 엄선해 생산된다.
하이아미는 어린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다른 품종에 비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수미는 지난해 국내산 육성 신품종 식미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
신선미는 2종 모두 900g과 1400g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00g 하이아미 6900원, 진수미 6300원이며 1400g 하이아미 9990원 진수미 9500원이다.
풀무원녹즙 김성기 제품매니저(PM)는 "맛있는 밥을 위해 좋은 쌀을 고르지만, 진짜 맛있는 쌀을 신선하게 계속 먹을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매일 모든 끼니를 신선하게 유통된 쌀로 맛있는 밥을 드실 수 있도록 냉장 쌀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백미 2품종을 우선적으로 선보였고 향후 기능성 쌀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신규 고객에게 냉장 보관용 용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신선미 2종.<사진제공=풀무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