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리젠시빌주택은 새 아파트 브랜드 ‘란트’를 런칭하고 경기 양주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6-1블록에 위치하며, 5월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53~56㎡ 총 51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53㎡ 50가구와 56㎡ 46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신도시는 1118만5000㎡ 부지에 대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이 곳에는 아파트 5만8000여가구, 인구 16만여명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가 위치한 A6-1블록은 양주신도시의 장점을 모두 품고 있다. 단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앞에 호수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와 하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이 올해 3월 개원했으며, 율정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5월중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조감도 <제공=리젠시빌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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