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차사고 1년 뒤 신차로 업그레이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2 1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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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프로그램, 그랜저 1년 동안 무이자 할부로 이용 후 동급 신차를 무이자 구입 가능

무이자 거치프로그램, 부담 없이 1년 간 새 차 타다가 1년 뒤 신차 업그레이드
△ 현대차_스마트_익스체인지_프로그램.jpg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자동차는 새 차를 사고 1년 뒤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구입 서비스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이번 한 달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 익스체인지'는 그랜저(HG)를 무이자 할부로 구입한 후 1년 뒤 동급 신차도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무이자 프로그램'과 1년간은 일정 선수금만 내고 부담 없이 그랜저를 타다가 동급 신차로 대차할 수 있는 '무이자거치 프로그램' 등 2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보다 적은 부담으로 1년 안에 새 차를 2번 탈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익스체인지' 무이자 프로그램은 그랜저를 신차로 구입한 후 1년 뒤 동급 신차로 대차하는 개인·개인사업자가 고객이다. 고객은 차를 구입한 처음 1년 간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매월 무이자 혜택을 받게 되고, 1년 뒤 동급 신차를 구입할 때에도 36개월 할부 기준 매월 이자 없이 할부 원금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고객은 처음 구입한 그랜저를 1년 뒤 현대차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통해 매각, 차량 상태에 따라 최대 75%의 중고차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동급 신차 구입 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반면 '스마트 익스체인지' 무이자거치 프로그램은 부담 없이 1년 간 새 차를 타다가 1년 뒤 신차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그랜저에 대해 선수금 25%만 내면 할부금과 이자 한 푼 내지 않고 1년 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이자로 거치한 할부 잔액은 12개월 이내 언제든 상환가능하다.

12개월 뒤 고객은 해당 시점의 가격과 할부 조건을 통해 동급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객에게 등록비 5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아울러 무이자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차량을 1년 뒤 현대차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통해 매각하면, 최대 75%의 중고차 가치를 보상해준다.현대자동차의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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