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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는 나경원-김성태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나경원 의원이 26일 "이번 원내대표 경선이 또다시 계파 형성으로 흐르면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선자워크숍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면서 "결국은 국민의 눈높이로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계파 형성과 관련해 "안 그럴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대위원장 부분은 역할에 따라 다를 것"이라며 "어쨌든 정리를 하는 의미에서 별도로 하는 것이 좋지 않나"고 말했다.새누리당 20대 총선 서울 지역 당선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오찬 모임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2016.04.22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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