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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재단 이숙진 신임 상임이사 |
(서울=포커스뉴스) 이숙진 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가 한국여성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취임했다.
한국여성재단은 이 신임이사가 젠더사회연구소 소장, 서울시여성가족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여성 행정 경험을 갖췄다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이사는 전날 취임식에서 "고단한 여성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지렛대가 돼 성 평등 사회를 향한 공익재단의 역할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여성재단은 1999년 124개 비영리 여성단체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여성 민간 공익재단으로 그간 '다문화여성 지원', '미혼모 지원'. '여성장학사업' 등 활동을 해왔다.이숙진 한국여성재단 신임 상임이사 <사진제공=한국여성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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