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트림네트웍스, 10월중 코스닥 상장 추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6 1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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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내 모바일 광고기업 '퓨처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KB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

FSN은 연평균 5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의 선두업체로 2010년 국내 최초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를 런칭, 월 2500만명 이상의 순방문자, 1만2000여개의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다.

FSN은 지난 2012년 매출 80억원에서 2015년 매출 240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 향후 해외시장을 포함해 오는 2020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B제7호스팩과의 합병 가액은 2354원, 합병비율은 1대 1.1566033이다. FSN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8월 12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10월 1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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