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시민청 30일 토요일 인디밴드 공연장 '탈바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6 0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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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 개최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인디밴드 등이 공연하는 '토요일은 청이좋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기타'의 기타연주 공연, '불핀치'의 모던록 공연, 아카펠라그룹with'의 아카펠라 공연, '아웃오브캠퍼스', '여울비' 등의 언플러그드 공연이 진행된다.

또 밴드 '플레이모드'와 '안녕하신가영', '가을방학 계피'의 어쿠스틱음악 공연도 이어진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바스락홀에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시민플라자에서는 '보물지도 그리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물지도 그리기'는 '내 마음속 보물지도'라는 주제로 시민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심리상담사가 그림을 토대로 스트레스, 불안감 등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봄날 시민청에서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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