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 장관, ‘스타트업 태국’ 참가…기조연설 맡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6 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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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 '창조경제, 한국의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플랫폼' 주제로 연설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기자간담회

(서울=포커스뉴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태국을 방문해 ‘스타트업 태국 2016(Startup Thailand 2016)’에 참가한다. 최 장관은 태국 과학기술부 장관과 태국 내 식품혁신 중심의 연구단지(Food Innopolis)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스타트업 행사는 태국 정부가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며, 태국 경제부총리와 과학기술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미래부 장관을 공식 초청했다.

최 장관은 28일 행사에서 태국 총리의 기조연설에 이어, ‘창조경제, 한국의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플랫폼(Creative economy, A Platform for Korean Startup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행사에 앞서 태국 쁘라윳(Prayut) 총리, 쏨킷(Somkid) 경제부총리와 각각 양자회담을 통해, 양국 간 스타트업 교류 확대 및 창조경제 협력,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29일에는 태국 과학기술부 장관과 함께 태국 사이언스 파크에서 태국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식품혁신이노폴리스에 한국연구개발특구 모델 전수를 통해 양국 간 본격적인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이후 태국 최대 산업단지 조성·운영 기업인 아마따 그룹의 위크롬(Vikrom) 회장을 만나 태국이 추진 중인 사이언스 시티 사업에 대한한국과의 협력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2016.01.06 포커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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