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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4.23포인트) 상승한 2019.6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3%(2.28포인트) 오른 701.80을 나타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에도 불구,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23포인트(0.28%) 오른 18041.55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5포인트(0.16%) 상승한 2095.15에, 나스닥 지수는 25.14포인트(0.51%) 하락한 4863.14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앞으로의 경제 상황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을 뒷받침할 정도로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국제유가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 발표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9달러(2.93%) 높은 배럴당 45.3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연준의 발표에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56% 오른 6319.9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58% 상승한 4559.40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 또한 0.39% 뛴 10299.83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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