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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입구 |
(인천=포커스뉴스) 인천지역 금융거래 피해 예방과 구제활동에 나설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이 문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금감원 인천지원은 26일 오전 11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국씨티은행빌딩 1층 강당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인천지원은 인천지역 금융회사의 불건전한 영업 행위를 감독하고 금융거래 과정에서의 소비자 피해 예방과 구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천은 그동안 인구와 면적 등에서 한국에서 두 번째 규모의 광역시였지만 금융 민원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 서울로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인천지원 개원으로 지역 내에서 금융 민원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인천지원 개원을 계기로 금융회사와 민원인간 사전 자율조정을 활성화하는 등 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금융 관련 민원을 대폭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금융감독원. 2016.01.12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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