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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png |
(서울=포커스뉴스) 대우조선해양이 마곡산업단지 내 사업 부지를 처분한다.
서울시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6일 마곡산업단지 내 매입지 전부를 처분한다는 신청서를 제출했고, 이에 따라 28일 처분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연구개발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08년 부지를 매입했지만, 경영난으로 계획이 잠정 중단되면서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처분이 결정된 토지는 총 12개 필지로 면적이 6만1232㎡에 달한다. 따라서 서울시는 처분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블록단위 매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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