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5억원 후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6 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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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 지원

(서울=포커스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5일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총 5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대상은 전국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 규모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 자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억7000만원, 78가구를 후원했다.

김기돈 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미래 우리나라의 주축이 될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년 자녀양육 저소득 가정에 임차자금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기돈 주택도시보증공사 경영전략본부장(왼쪽 세 번째)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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