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대학교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에너지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파리협정 체결로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물쓰레기 등 유기성폐자원은 대체에너지의 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와 잠재력이 크다.
서울대는 앞으로 3년간 환경부로부터 연간 최대 3억원씩 지원받아 고려대(세종캠퍼스)와 함께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을 공동운영할 방침이다.서울대학교 정문.<사진제공=서울대학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