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미 점주들 “신세계푸드 제조과정 직접 보니…믿음·신뢰 쌓여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8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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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미 경영주협의회 임원진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견학

점포서 판매 중인 신선제품 제조기술

시스템 직접 보고 우수·안전성 실감
△ (160428)_위드미_경영주_협의회,_신세계푸드오산공장견학.jpg

(서울=포커스뉴스) 신세계 편의점 위드미는 지난 26일 경영주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위드미 점포에서 판매 중인 도시락과 김밥 등 신선음식(FF, Fresh Food)을 제조하는 공장을 방문해, 판매자인 경영주가 공장의 제조 기술이나 위생 시스템·자동화 설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먹거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고 운영 중인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도시락·김밥·삼각김밥 등 하루 12만개의 제품을 만들어 낸다. 위드미는 물론 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와 스타벅스 등에도 공급한다.

이성규 위드미 경영주협의회장은 “점포에 입고되는 도시락 하나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공정을 거쳐 깨끗하게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직접 만드는 직원들과 공감하고 토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위드미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푸드 오산공장 견학에 참석한 경영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원하는 경영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견학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편의점 위드미 경영주협의회 임원진들이 4월26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공장을 견학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위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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