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관 지원사업에 45개 기관 참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8 17:32:13
  • -
  • +
  • 인쇄
주민참여형, 필요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가능
△ 2016031000082758464_1_(1).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마을 공동체 지향 복지관 변화지원 사업'에 45개 사회복지관이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사회복지관 운영에 참가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강서구 SH영구임대단지, 동작구 LH영구임대단지 등 서울시내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모든 사회복지관 29개소가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회복지관이 기존의 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주민 사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 현장모니터링, 성과보고회 실시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기존에 획일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던 사회복지관이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사회복지관이 마을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