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투자심리 위축에 약세로 마감했다.
2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2%(12.57포인트) 내린 2946.67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국유기업들의 디폴트 사례가 속출하는 등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모양새다. 중국철로물자유한공사는 지난 11일 168억위안(약 2조9700억원) 가량 채권 거래를 중단했다.
유가와 금값 상승 등에 따른 상품시장으로의 자금 이동도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상하이지수 <자료출처=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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