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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금리 고심 |
(서울=포커스뉴스) 자기PR의 시대. 말을 잘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처럼 여겨지면서 말을 잘하기 위한 학원, 자기계발서는 점점 늘어나는게 추센데요. 때론 적절한 '침묵'이 그럴싸한 말보다 더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을 전할 때 꼭 말이 필요한 건 아니겠죠. 금요일 이브닝브리핑입니다.
◆ 한은, 한국판 양적완화에 부정적 입장
한국은행이 '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자본확충은 재정이 할 역할'이라며 정부의 한국판 양적완화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윤면식 부총재보는 "기업 구조조정을 포함한 경제구조 개혁이 필수적인 과제라는데는 동의한다"면서도 "중앙은행의 발권력을 활용해야한다는 시급성에는 견해차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한국은행 '한국판 양적완화'에 반발…"기업 구조조정 지원은 재정의 역할" - 기사 바로가기)
◆ 위기의 새누리…지지율도 박근혜 정부 이후 최저
새누리당의 국정 지지도가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취임후 최저치로 떨어졌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소폭 상승했는데요.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 '소통 미흡'(21%)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경제 정책'(16%)이 뒤를 이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1%p 상승…부정평가는 56% - 기사 바로가기)
◆ 시급한 구조조정, 준비 없는 정부
정부가 경기 민감업종·개별기업·공급과잉업종 등 3개 트랙을 통한 구조조정 가속화를 들고 나왔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시급한 구조조정은 필수이나 자칫 경제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원칙적인 얘기만 늘어놓고 있는 정부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일까요.
(☞ '준비없는 정부' 전문가 4人4色 진단…"꼼꼼히 따져라" - 기사 바로가기)
◆ 지카 바이러스 세 번째 감염자
지카 바이러스 세 번째 감염자인 강 모씨가 지난 26일 경기 북부에 있는 모 부대에 입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강 씨는 두 번째 환자인 동생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필리핀 보라카이와 칼리보 지역을 함께 여행했다"며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유사 환경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어제 국군고양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했고, 오늘 오전 소변과 타액 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 지카바이러스 두번째 감염자와 동행한 형도 ‘양성’ 판정 – 기사 바로가기)
(☞ 세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26일 군입대 - 기사 바로가기)
◆ 이통사, 주파수 전쟁 시작
이동통신사의 향후 10년 경쟁력을 좌우할 주파수 경매의 막이 올랐습니다. 최저경쟁가격만 총 2조5779억원, 경매 첫 날 배팅 액수만 최소 24억원이 오가는 ‘빅딜’인데요. 경매에 붙여진 5개 대역 중 추가비용 없이 종전보다 2배 빠른 4세대 이동통신인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대역을 놓고 이통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 이통사, 주파수 전쟁 시작…“최적의 주파수 확보할 것” - 기사 바로가기)
◆ 선수들 별명으로 야구 200프로 즐기기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죠. 프로야구 팬들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따라 각종 별명을 붙이는데요. 너무 많은 별명, 한 번 들어선 와닿지 않는 별명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별명들을 모아봤습니다.
(☞ [인포뉴스] ‘빵 터진다’ 선수 별명으로 보는 프로야구 – 기사 바로가기)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16.04.19 양지웅 기자 원유철(오른쪽)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04.29 박철중 기자 지카 바이러스. 2016.03.1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임형도(왼쪽부터) SK텔레콤 실장, 최영석 KT 상무,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가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진행된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에 참가하기 위해 입장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4.29 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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