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에서 SC제일은행으로…본점 간판 교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8 11: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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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C제일은행은 28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박종복 행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외벽 및 영업부 간판을 'SC제일은행'으로 바꾸는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종복 행장은 "제일은행 선배들에게 일등 DNA를 물려받았다"며 "빠른 시간 내에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발돋움하자"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6일 브랜드명을 기존의 한국SC은행에서 SC제일은행으로 변경했다. 이번 본점 간판 교체를 시작으로 다른 영업점의 간판,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기타 물품에 대해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브랜드 변경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박종복(사진 왼쪽) SC제일은행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영업부 간판을 'SC제일은행'으로 바꾸는 제막식 행사에 참여했다.<사진제공=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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