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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가수 라일라(LYLA)가 첫 OST에 도전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25일 “청초한 보컬로 인디계에서 관심을 모았던 라일라가 부른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그게 나라면’이 금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2013년 9월 ‘시간을 돌려’로 가요계 데뷔한 라일라는 디지털 싱글 발표와 함께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교사 생활과 가수 활동을 병행해 온 그는 ‘우리집 꿀단지’를 통해 OST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그게 나라면’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가슴 시린 짝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라일라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통해 봄의 정서와 어울리는 나른하고 아련한 발라드로 탄생했다.
이 곡은 수많은 OST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사가 강우경이 노랫말을 쓰고 OST계에서 가장 핫한 작곡팀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케이던스가 작곡에 참여했다.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는 “노래에 대한 열의는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가수 라일라가 ‘그게 나라면’으로 OST 가창에 처음 참여했다”며 “아름답고 애잔한 목소리의 주인공 라일라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가슴시린 짝사랑 노래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되고 있다가수 라일라가 부른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 ‘그게 나라면’이 25일 정오 올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은 앨범 재킷.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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