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테마주, 상승 탄력 받았나…'동반 강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8 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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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이달 초보다 50.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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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는 보성파워텍과 일야가 순항 중이다. 반기문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의 DJ 동향 보고가 알려진 18일 급락 이후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 0.1%의 소폭 낙폭에서 상승 반전했다. 보성파워텍은 2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2.60%(190원) 상승한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주가(4975원)와 비교했을 때 50.7% 상승한 수치다.

보성파워텍의 주가는 18일 17.8%의 하락폭을 기록한 이우 쭉 상승세를 이어왔다. 21일에는 외국인의 매수로 상승폭 16.91%를 기록했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총장의 동생인 반기호씨는 보성파워텍 부회장직을 맡고 있어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의 대학 후배인 김상협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초빙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일야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일야는 전일 대비 0.93%(100원) 오른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국민일보가 24일 여론조사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9대 대선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반 총장은 38.0%를 기록, 첫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대표는 17.9%로 2위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9%로 3위에 올랐다.보성파워텍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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