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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임당의 배경이 될 오죽헌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화폐 역사상 최초로 모자가 함께 화폐 모델이 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초상화를 선보인다.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인 6일, 어버이날 기간 중 방문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지난 1981년 국가중요문화재로 지정됐으며 13개 전시실에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국내외 화폐, 한국은행이 하는 일, 돈과 나라 경제 관련 자료 총 2만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 소장 근현대 명화전’과 ‘생동의 땅, 아프리카 화폐를 만나다’전이 개최 중이며 화폐문화와 경제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두었다.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강원 강릉 오죽헌. <사진제공=오죽헌시립박물관> 2015.11.30 NO 바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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