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팀 중 200팀 선발…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리아가 지난 23일 용산 롯데시네마에서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6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원정대 6기 모집에는 총 2200여팀이 지원하여 200팀이 선발됐다. 이는 역대 기수 중 최고 경쟁률이다.
새롭게 선발된 지원자들은 '롯데리아'와 '코리아'를 주제로 한 브랜드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해당 과제를 통과한 20팀은 제주도로 2박3일 마케팅 교육을 떠나 하귤따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 다시 10팀을 선발해 중국 글로벌 미션과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해외탐방지원금 총 3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유준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영상 콘텐츠 제작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독립영화 '철원 기행'도 단체 관람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원정대는 국내 및 해외에서 롯데리아의 브랜드를 알리고, 마케터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러 미션들을 대학생들의 열정과 재치를 바탕으로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롯데리아의 '글로벌 원정대 6기'에 선발된 대학생들이 발대식이 끝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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