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김포24시메디엘동물병원이 이달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 최대규모 시설을 갖춘 동물병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동물병원은 지난 4일 김포시 구래지구의 중심상업지 4거리에 있는 한강메디프라자 건물 1층과 2층에 연면적 430㎡(130평) 규모로 들어섰다.
내부시설은 진료실 3개와 영상진단실, 멸균수술실, X-ray실, 초음파검사실, 수술실, 처치실 등 다수의 전문 부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입원실의 경우 전염병동·대형견입원실을 포함해 27개 방으로 각각 분리했으며 면회실도 따로 마련했다. 이 외에도 호텔, 용품판매, 미용에 이르기까지 관련된 사업 전반을 모두 서비스하고 있다.
김포24시메디엘동물병원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석·박사과정 출신의 수의사 5명이 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일반진료로, 밤 10시부터 오전 9시30분까지는 야간진료로 구분해 365일 상시 진료한다.
이민수 원장은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1000만 시대로 진입한 만큼 동물병원도 더욱 세분화 되고 전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병원은 일반 종합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의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 전문의가 상주해 있어 고객들이 병원을 믿고 반려동물을 맡기기에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병원은 인근에 이마트 김포한강점·김포생활체육관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지리적 이점과 주변환경의 호재로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포24시메디엘동물병원은 오픈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해당 기간까지 진료·미용·호텔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애견건강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에코백을 소진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김포24시 메디엘동물병원. 2016.04.24 <사진제공=김포24시메디엘동물병원>김포24시메디엘동물병원 전경.2016.04.24 <사진제공=김포24시메디엘동물병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