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서울월드컵경기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4 13: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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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그라운드체험 '잔디야 놀자' 시작
△ 서울시설공단_서울월드컵경기장_시민개방1.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설공단은 25일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라운드 체험행사 '잔디야 놀자'를 진행하고, 축구경기 용도로 주경기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잔디야 놀자'는 25~29일, 7월 4~일까지 진행한다. 체험코스는 서울월드컵경기장내 그라운드와 관람석, 선수대기실, 영상실 등이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1000원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없이 서울월드컵경기장내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입후 입장하면 된다.

또 서울시설공단은 6월 24~25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축구경기 용도에 한해 시민에게 개방한다.

이용 가능 시간은 1회 최대 2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경기장을 사용할 수 있다.

대관료는 평일기준 69만원이다. 대관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6월 13일 부터 할 수 있다.

이상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운영처장은 "올 한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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