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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보고회_사진(2015년).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강남구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살림살이를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2016. 예산보고회'를 갖는다고 24일 밝혔다.
보고회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교회에서 '신사·압구정·논현1동' 권역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이후 지역 내 22개 동 주민센터를 2~3개 동으로 묶어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세곡동의 경우 교통문제 등 민원사항이 많아 현안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고회 주요사항은 △예산 및 재정 △관광 △비즈니스센터 △교통 △안보 △신뢰받는 청렴강남 구현 등이다.
보고회는 강남구 각 부서 간부들이 참석해 주민과 '즉문&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남구는 보고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을 유형별·사례별로 묶어 다음 예산편성과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예산보고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내주기를 바란다"며 "제시된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주요정책과 사업추진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진행된 강남구 예산보고회. <사진제공=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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