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초청 '파독 간호사' 일행 모국 방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4 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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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파독 50주년 기념 파독 간호사 및 연극단 27명 초청

(서울=포커스뉴스) 하나금융그룹은 간호사 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사회복지기관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과 함께 7박9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파독 간호사 모국 초청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파독 간호사 일행 27명이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파독 간호사로 구성된 '빨간 구두' 연극단은 오는 27일 저녁 대학로 소재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파독 간호사들의 애환을 담은 자전적 연극인 '베를린에서 온 편지'를 공연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공연장 로비에서는 1960년대 파독 간호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연극 공연후 28일부터는 판문점, 서울 시내, 용인 민속촌 등 모국 투어도 진행된다.하나금융그룹이 간호사 파독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청한 파독 간호사 일행 27명이 23일 입국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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