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황사·미세먼지 '주의'…주말 내내 기승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4 0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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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4~13도, 낮 최고기온 14~24도

기상청 "외출시 마스크 착용할 것"
△ 기상청, 지구의날...밤 부터 황사 예상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24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바깥활동에는 어려움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수도권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 등이 되겠다.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주말 내내 우리나라 상층에 머물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짙게 끼는 곳 있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도 높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1.0~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노약자와 폐·심장질환자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외출시에는 황사(보호)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조언했다.(서울=포커스뉴스) 기상청에서 밤부터 황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서울 한강철교 북단에서 안개와 먼지 낀 도심이 보이고 있다.2016.04.22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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