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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3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 지역은 오전 3시쯤 발효된 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의정부, 남양주) △대구 △충북(제천,충주) 등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15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효된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단위:㎍/㎥)는 서울 191, 경기 188, 인천 191, 대구327, 광주 161, 충북 155, 울산 184로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어린이, 노인, 폐·심장질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또 "일반 시민들은 장시간 실외활동을 줄이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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